하야리아 부대가 최초 이곳에 주둔할 때만 하더라도 비교적 한적한 곳이었으나 서면 일대가 급속히 발전하면서 이 지역의 낙후성은 더욱 선명하게 드나나게 되었으며, ‘군사기지 보호법'으로 인해 개발이 묶여버려 낙후된 지역으로 남는 기형적 도시구조를 해결하기 위해 1995년부터 부산지역의 시민단체들이 모여 ‘부산땅 하야리아 되찾기 시민대책위원회’를 결성하면서 하야리아부대 주둔지 반환문제가 본격적으로 제기되었다.
1995.03.06 | ‘우리 땅 하야리아 등 되찾기 시민대책위원회’ 정식 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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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30 | 한미정책구상회의(FOTA 8차회의)에서 2005년 조기반환 결정 |
2004.08 | 하야리아부지 ‘근린공원’으로 결정고시(1단계/8.8만 평, 55%) |
2004.10 | 73개의 시민사회단체가 참가하여 ‘하야리아 부지 시민공원 추진 범시민운동본부’ 결성 |
2004.12 | 연합토지관리계획협정에 관한 개정협정 공포(조약 제1703호)로 2006년까지 반환목표, 대체부지 불필요로 결정 |
2005.02 | 하야리아 무상양여 시민공원 조성을 위한 1차 서명운동 전개. 국회 행자위원회에 반환 미군기지 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함 |
2005.06.01 | 주한미군에서 2006년 8월 부대폐쇄를 발표함 |
2006.08 | 하야리아부대 폐쇄 |
2008.02 | 부산시민공원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 |
2010.01 | 하야리아 부지반환 협상타결 |
2010.01 | 하야리아 기지 반환식(1.27)으로 부지에 대한 관리권 이양 |
2010.04 | 시민들에게 부대개방(2010.4~2010.10) |
2010.08 | 1차 라운드테이블 회의 개최 |
2011.08.11 | 시민공원 기공식 개최 |
2014.05.01 | 부산시민공원역사관 개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