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에 집에서 티비나 보던 여느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우연히 인터넷검색을 하다 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 주최하는 "바다생물이름의 유래"라는 강연과 퀴즈대회가 있다는 걸 확인하고 별 기대없이 등록을 했습니다.
박수현 선생님의 강의는 지루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정말 흥미있는 재미난 수업이었습니다.
이어서 야외광장에서 치뤄진 퀴즈대회 또한 너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더군다나 퀴즈대회에서 수상도 하게 되어 더욱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박물관 관계자분들께서 퀴즈대회에서도 그렇고 강연후에 준비해 주신 간식도 그렇고 너무 세세하게 관심을 많이 써주셔서 정말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뜻깊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위해 애써주신 박물관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