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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을 다녀와서

 

편안한 하루였습니다.

질문내용
우연히 홈피에 들어가게 되었구요. 며칠 안남았는데 마침 마감이 안된 수업이 있어서 신청을 했답니다. 거의 대부분이 형이랑 같이 다녀서 인지 아님 요즘 게임에 너무 빠져서인지 시큰둥한 아이를 데리고 점심도시락을 싸들고 지하철을 타고 갔답니다. 내려서 생각보다 많이 걷는바람에 더 시큰둥하더니 가서 도시락먹고 1시수업 `해골이는 내친구' 하러 갔다오더니 재미있었다네요. 벌써 5학년이지만 나이만 먹었지 하는게 유치원수준이라 혼자 다 만들었다고 엄청 자랑하더라구요.1시간정도 같이 구경하고 나서 `고무탄성을 이용한 장난감 만들기'수업을 하러 들어갈때는 아쉬웠는지 안가면 안되냐는걸 안된다고 했더니 아무말 않고 들어가더니 수업 끝나고 나와서 하는말"너무 재미 있었어요. 담에 또와요" 이 말 듣고 넘 감격해서리~^^
오늘 홈피 들어와 두강좌 또 신청해놓았답니다.
저와 큰아들은 소나무 그늘에서 신선한 공기 맘껏 마시며 편안한 오후를 만끽했답니다. 정말 감사드리구요. 6월에 또 가야 되겠네요. 5월과 또다른 멋이 기다리겠죠.수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