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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치부산 소개


웹툰5화

부서명
사회통합과
전화번호
051-888-1216
작성자
김덕수
작성일
2020-04-29
조회수
644
내용

협치를 위해서 민·관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나요? 본래, 민과 관은 서로의 입장이 좀 다르지 않아? 그렇지. 그래서 각각의 노력이 필요해. 시민과 행정은 서로가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고, 일하는 방식과 조직의 운영원리도 달라. 더욱이 상호간의 소통도 어려워. 함께 뭘 해볼라치면 ‘통역’ 없이는 불가능할 지경이지. 화성에서 온 남자입니다! 수원 화성?우리 사회는 아직 협치의 경험이 척박한 탓에 유능한 통역사가 별로 없었지. 그래서, 상대의 언어를 충분히 익히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그렇구나. 서로 신뢰가 쌓이고 소통이 이루어질 때까지 끈질긴 노력이 필요한 거지. 손이 좀 차시네요 손이 좀 뜨겁네요 맞잡으니 딱 좋네요 민-관 협력은 시민에 대한 인식이 정책의 소비자나 수혜자에서 ‘공동생산자’로 전환될 때 비로소 시작되는 거야. 메이드인 투게더그럼, 민에게 요구되는 노력은 어떤 게 있을까? 시정에 대한 적극적 참여! 협업 과정에서 생기는 의견수렴, 이해조정 등 번거로움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겠지? 어려움은 필수 의견수렴 이해조정 번거로움 번거로움 따라서 행정과의 마찰이나 부작용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하고, 서류가 어려워요! 알고보면 쉽답니다! 민-민 칸막이와 갈등에 대한 해결방안도 모색할 필요가 있어.한편, 관에서는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해. 에너지 풀 가동! 그리고 민에 대한 염려를 내려놓는 거지. 실험과 도전을 허용하는 진취적인 협업문화를 위한 각오를 해야 한다는 거야. 믿어요! 민초는 늘 위대해지죠! 아! 예산 제약과 성과에 대한 강박을 내려놓고, 민에 대한 노파심과 새로운 시도에 대한 망설임을 버려야 해. 도전! 엄마아아아아아아아아~ 실패는 도전의 어머니! 그나저나! 평소 차량 정비를 게을리하니 이렇게 대롱대롱 매달려가잖아~ 다, 담소도 나누고 좋잖아,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