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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밸리열


리프트밸리열이란
  • 리프트밸리열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열성 출혈성 질환

감염 경로 및 역학
  • 매개체: 주로 모기에 의해 전파, 진드기나 파리 등 매개체에 의한 전파도 보고된 바 있음
  • 감염경로: 주로 감염된 모기에 물리거나 감염된 동물의 혈액, 조직 접촉 통해 감염
    • (모기 → 사람) 주로 Aedes, Culex 속 등에 속하는 모기에 의해 전파
      • ‧ 홍수 후 모기 유충이 급격히 증가 할 경우 유행발생 가능
    • (동물 → 동물) 동물 간 직접접촉에 의한 전파 사례는 보고된 바 없으나, 전파 가능
      • ‧ 동물에서 수직감염 가능
    • (동물 → 사람) 주로 감염된 동물의 혈액,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생고기 또는 생우유를 섭취하여 감염
      • ‧ (에어로졸) 직접접촉 외 도축 동안 발생하는 에어로졸 흡입에 의한 전파가 보고된 바 있음
    • (사람 → 사람) 사람 간 전파 사례는 보고된 바 없음
      • ‧ 이론적으로 의료환경에서 환자를 돌보거나 검체 취급 시 혈액, 조직 접촉을 통한 감염 위험은 존재
  • 고위험군: 리프트밸리열 토착지역에 거주, 방문, 매개모기에 의해 감염된 동물과 직접 접촉이 있는 직업군(가축업자, 목장인부, 농부, 수의사, 도축업자, 실험실 종사자 등), 환자 발생지역 여행자 등 잠복기: 2일~6일

증상
  • 임상증상: 발열, 허약감, 요통, 어지럼증 등 인플루엔자 유사 증상이 2-7일간 지속
    • 감염자의 약 50%에서 무증상 또는 경증, 약 8-10%에서 중증
    • 망막병변: 대부분 10-12주 내에 회복, 반점을 동반한 병변이 일어난 경우의 약 50%에서 실명
    • 뇌염: 전체 환자의 약 1%에서 발생. 사망에 이르는 경우는 드물지만 종종 신경학적 장애 발생
    • 출혈열
      • ‧ 전체 환자의 1% 미만에서 발생하나 출혈열 증상자의 약 50%가 사망
      • ‧ 보통, 황달 증상으로 시작하여 객혈, 혈변, 잇몸출혈 등으로 진행/li>
      • ‧ 증상은 감염 후 2-4일 후 발생, 출혈열 발생 후 3-6일 내 사망
    • 치명률: 과거 유행 발생마다 보고된 치명률이 상이하나 대부분 1% 미만

    치료 및 예방
    • 치료
      • 대증치료(상용화된 특이 치료제 없음)
    • 예방
      • 상용화된 인체 감염 예방백신 없음
        • ‧ 동물 백신: 현재, 동물용 백신은 생산 및 유통되고 있어 유행 발생 전 사용 가능
      • 일반적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 ‧ 상황(치료⋅간호⋅이송⋅사체처리 등)에 따른 적절한 개인보호구 선택, 사용
      • 유행지역 여행 시 주의
          들쥐의 분비물 접촉, 흡입 또는 분비물에 오염된 음식 섭취 등 주의 (뚜껑 없이 보관한 음식물 섭취 삼가 등)
        • ‧ 감염된 동물의 혈액, 체액 및 사체 접촉 금지
        • ‧ 감염된 동물의 생유이나 고기 섭취 금지
        • ‧ 고위험군은 동물사체 취급 시 주의
        • ‧ 모기물림 예방(모기기피제, 모기장 사용 등 모기기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