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전국체육대회부산선수단 해단 및 유공자 시상식 개최
-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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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4-12-02
부산광역시체육회는 지난 11월 20일(수) 부산광역시체육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부산선수단 해단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장인화 부산광역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부산광역시 이준승 행정부시장, 부산광역시의회 안성민 의장, 운동부 운영 학교장 및 실업팀 운영 기관장,
종목 임원, 선수,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부산광역시 선수단은 금 54개, 은 51개, 동 82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지난 대회 대비 951점이 상승한 39,608점으로 2016년 이후
8년만에 종합 6위, 2년 연속 광역시 1위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종목별 성적에서는
에어로빅힙합, 배드민턴, 요트, 세팍타크로 종목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여 종합우승을
조정이 종합 2위, 산악, 바둑이 종합 3위로 입상하여 표창패를 수여하였고,
지난 대회 대비 종합점수 500점 이상 향상된 4개 종목단체(배드민턴, 조정, 축구, 레슬링)에는
성취상을 수여하였다.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여 부산 체육발전에 기여한 지도자와 선수에게 특별상을 수여하였으며,
단체 성적에서 고등부 금2, 은3개를 획득한 부산동여자고등학교 에어로빅힙합팀이 단체 MVP를
개인 성적에서는 3관왕을 달성한 부산광역시체육회 핀수영팀 서의진 선수가 개인 MVP를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 주요성과로는 세팍타크로 종목이 7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였고,
부산대학교 남자테니스팀이 창단 이후 처음으로 단체전 우승을 달성하였다.
부산광역시체육회 장인화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최선을 다해 준 선수단에게 감사하다”면서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분들의 지원과 지도자 및 선수들의 남다른 열정,
노력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내년 25년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우리 부산이 스포츠 천국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