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장림 체육관' 오늘(1일) 개관… 산단 근로·거주여건 개선 기대

  •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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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4-07-09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일) 신평장림 체육관(사하구 하신번영로 119)이 개관한다고 밝혔다.

 

□ '신평장림 체육관'은 서부산스마트밸리(구(舊) 신평·장림 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확충하고자 건립됐다. 

 ○ 문체부의 산업단지 개방형 체육관 공모사업에 2018년 선정돼 건립이 시작됐으며, 2022년 2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 총공사비는 125억 원으로, 지하1층, 지상2층에 연면적 2천165제곱미터 규모로 건립됐다.

 

□ 체육관 1층에는 수영장(4레인), 유아풀, 샤워실 및 탈의실, 락커룸 등이, 2층에는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공간 등이 있다.

 

□ 체육관 프로그램은 수영, 어린이수영, 아쿠아로빅, 헬스로 구성되며, 시 체육회에서 3년간 운영한다.

 ○ 지난 20일과 21일에 프로그램 참여 회원모집을 마쳤다.

 

□ 체육관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 자세한 사항은 신평장림 체육관 누리집(www.신평장림체육관.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시는 신평장림 체육관이 사하구 지역주민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생활체육시설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 아울러, 신평장림 산업단지 이미지 제고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한편, 개관식은 내일(2일) 오전 11시 신평장림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식전공연(치어리딩 체조)과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조경태 국회의원, 이성권 국회의원, 장인화 부산시 체육회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시의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신평장림 체육관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체육관”이라며, “신평장림 체육관이 산단 근로자들의 근로여건뿐 아니라 낙후된 산업단지의 거주여건까지 함께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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