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5년 지역 자율형 생활체육 활동지원」 공모사업 선정
-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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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5-02-17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 자율형 생활체육 활동지원'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이번 공모에서 ▲'달려라, 부산' ▲'달밤에 체조, 부산', 2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올해(2025년) 하반기에 신규사업으로 추진 예정이다.
○ ‘달려라, 부산’은 건강·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대포해수욕장과 삼락생태공원 등지에서 ▲주 1회 맞춤형 육상 종목 프로그램 운영 ▲건강 측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달밤에 체조, 부산’은 수변공원, 시민공원 등 시민 친화공간에서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조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한편, '지역 자율형 생활체육 활동지원 공모사업'은 기존 대한체육회에서 운영하던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되면서 새롭게 추진된다.
○ 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 생활체육 접근성과 기반(인프라)을 강화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도 맞춤형 스포츠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 조유장 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생활체육 참여기회가 확대되어 '생활체육 천국 도시 부산'을 실현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부산시민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