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멤버스] 광안리 해변을 달군 2025 국제여자 현장 리뷰

  • 작성자: 관리자
  • 조회: 2
  • 등록일: 2025-08-28


아름다운 해변 위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승부!<2025 부산 광안리 국제여자 비치발리볼 대회>


지난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는 전 세계 12개국 28개 팀이 참가한 국제 국제여자 비치발리볼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국제배구연맹(FIVB)의 공식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공식 국제 경기로서, 세계적인 기량의 선 무대로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국제 비치발리볼 대회로, 주말을 맞아 광안리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이색적인 해변 스포츠를 관람하며 시원한 바닷 바람과 함께 짜릿한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가 추진 중인 ‘부산은 스포츠多’ 비전과 연결되며, 스포츠를 통 한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기여한 의미 있는 행사였습니다.







‘비치발리볼’은 모래가 있는 곳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접근성 높은 생활 스포츠로, 해외에서는 흥행력과 상업성을 인정받는 종목입니다. 파리올림픽에서는 에펠탑 아래 특설경기장을 설치해 전 세계에 중계되기도 했습니다. 부산의 대표 해변인 광안리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도시 부산’의 가능성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부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해수욕장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비치발리볼이 사계절 관광자원으로 확장 가능한 스포츠라는 점이 입증되었으며, 받고 있습니다. ‘부산은 스포츠多’라는 비전 아래, 향후 지역 해변과 연계한 스포츠 페스티벌로 계속 확장될 수 있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펼쳐진 열정과 감동 해수욕장과 결합한 해양레저·관광 콘텐츠 로 발전 가능성도 높이 평가



폭우가 지나간 후 더욱 뜨거운 햇살 아래, 하루 첫 경기부터 이른 오전 시간에 시작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관람석을 채웠습니다



배구를 좋아하지만 비치발리볼은 처음이었던 관람객들도 유사한 경기 룰과 이색적인 분위기에 빠져 금세 흥미롭게 경기에 몰입할 수 있었습 니다.




한 경기당 1시간 이상, 뜨거운 모래 위에서 2명의 선수가 폭발적인 운동량과 멋진 스파이크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비인기 종목이라 인식되던 비치발리볼을 시민의 일상 속으로 끌어들인 시도로서, 스포츠에 대한 대중의 거리감을 좁히는 의 미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청명한 하늘과 푸른 바다, 광안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열정 넘치는 선수들의 모습과 함께 관람객에게 색다른 여 름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앞으로도 부산에서는 다양한 비인기 스포츠 종목이 시민들과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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