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 남자프로농구 부산KCC 구단이 27년동안 없었던 부산프로구단의 우승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번시즌 부산사직 실내체육관을 매번 직관을 하면서 너무나 창피했습니다.
제2의 도시 부산인데,,, 체육관 수준은 너무 떨어지더라구요.
급하게 KCC구단이 부산연고지를 옮기면서 준비가 부족했겠구나 하고 이해는 하지만,,,
작년 10월22일 첫 직관부터 2024년 5월3일 마지막경기 직관까지 꾸준히 변함없는 시설이 너무 야속했습니다.
작게는 화장실을 가면 휴지가 입구 하나만 있는데 이것도 경기시작전에 다 없어지고 나면 다시 준비가 안되는 상황이 정말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그리고 매점 하나 없는 구장,,,, 어디있을까요?
전광판 역시나 너무 오래전 꺼라서 변경이 시급해 보이고 마이크 스피커 시설 모두 부산이란 도시에 맞지 않는거 투성입니다.
농구의 붐이 일어나서 이번 챔프전엔 1만명이 넘는 관중이 찾아왔습니다.
부산시와 시설공단은 이에 심각성을 느끼시고 빨리 재벙비를 요청합니다.
다음시즌 체육관을 찾았을때 부산에 맞는 체육관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