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 시민청원 와글와글 > 시민청원

시민청원

시민공원 반려견 출입으로 인한 환경오염청원종결
분류
환경
청원기간
2020-09-21 ~ 2020-10-21
공감해요
작성자
이**
작성일
2020-09-16
청원번호
577
옛 미군부대 부지에 조성된 부산시민공원은 그자리의 역사적 의미를 보존하고, 부산시민의 쾌적한 여가공간과 문화공간을 증진시키고자 만든거으로 알고있다.

공원주위 부전동에 살고 있어 자주 산책하러 가며, 잠시나마 도심속에서 조용함과 다양한 수목과 깨끗이 조성된 공원길을 걸으며 마음의 여유를 느낄수 있어서 공원을 조성한 부산시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이점에 동의하리라 본다.

하고자하는 말은,
요새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 많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고, 나 또한 동물을 사랑하고 키웠던 경험이 있지만,
공원에 반려견들을 데리고 산책나와 잔디에, 수목에, 산책로에 오줌들을 누게하는것을 보기 좋지않고 인상 구겨지곤 한다.
반려견 주인들도 이문제에 대해 아무런 죄의식이나 양심의 가책을 못 느끼는 나쁜 사람들과 다름이 없다고 본다.

수많은 개들의 오줌으로 공원에 냄새도 베기고, 배설물도 있을것이다.
사람들이 벤치나 잔디에 앉아 쉴때, 눈에보이지 않는 오줌으로 오염된 냄새와 병균이 과연 시민들의 건강과 정서에 해를 끼치지 않을까 묻고싶다.
특히 아기나 어린이들이 개의 오줌과 배설물, 그런 오염되고 더러운 공간에서 놀고, 앉고 하는데 부산시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 고민해보아야 하지 않을까.

요즘 환경보호와 사람들의 힐링을 중시하는 시대인데, 반려견으로 인해 사람들의 행복추구가 방해 받아서는 안돈다고 본다.

사람들은 노상방뇨나 무단쓰레기투척 등 남에게 방해를 주면 경범죄스티커 발부하면서,
왜 개로 인해 공원과 공공장소가 오염되고 더러워지고, 어떤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건전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 참고 봐줘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개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있음을 인지하여, 반려견 키우는 사람천오백만이 중요한게 아니라 반려견을 좋아하는것은 주인들의 선택이고 권리지만,
주인들의 책임감과 공공의식도 어느정도 강제되어야 하리라 본다.

머지않은 때에 시민공원뿐만 아니라 모든 공공장소에 반려견의 출입을 금지 시켜주길 제안한다.
출입이 허용될 경우, 반려견의 배설물에 대해 주인께 경범죄스티커를 발부하는 방법을 고려하길 바란다.

시민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한다면 이 문제를 깊이 검토해주시길.

댓글달기 (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