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둘째주 부산에서 결혼 예정입니다.
현 시점 코로나19 2단계로 결혼식 참석 인원 50명으로 제한되어 결혼식이 진행되고 있지요.
그런데 10월이 되면 예식 인원이 어떻게 조정 될지를
모르기에 주변 누구에게도 청첩장을 돌리지 못하고 그저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식장에서는 예식 가까운 날이 되어 부산시 지침이 나오는 것에 따라 50인 예식이 될 지 계약 인원의 예식이 될 지 알수있다는겁니다.
그럼 계약 인원으로 결혼식이 진행 될 경우 보증 인원이라도 줄여달라고 이야기 하니 식장측에서는 그럴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차라리 그 때 까지 50명 이내의 결혹식을 하라는 명확한 지침이 있다면 차라리 주변에 그렇게 안내라도 하겠습니다.
지금 상황..도대체 어쩌라는 겁니까.
기다리고만 있는 예비부부들의 입장을 생각해주십시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입장 너무 답답합니다.
부디 부산시의 현명한 대처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