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천대상 : 대한도기 담벼락
2. 소 재 지 :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
3. 추천내용 : 영도구 봉래동에는 1917년부터 시작된 대한도기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대한도기는 당시 국내에서 가장 큰 도자기 회사였고 동아시아로
제품을 수출한 부산 근대산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72년 대한도기는 폐업한 후, 30m 높이의 담벼락만이 남아 있습니다.
이 담벼락은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아 그 누구도 신경을 쓰지 않고 있으며 보존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중요한 근대문화유산이 없어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러한 지역의 자산이 좀 더 오래도록 보전되고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대한도기 담벼락을 추천합니다.
< '2024년 부산미래유산 시민제안 공모'에서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제안입니다. 제안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