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천대상 : 대티터널
2. 소 재 지 :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 2가 521-1
3. 추천사유 : 대티터널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과 서구 서대신동을 연결하는 낙동대로에 있다. 북구 구포 교차로에서 감전 나들목, 엄궁 삼거리, 하단 오거리,
괴정 사거리를 지나 대티터널을 통과하면 서대신동으로 연결된다. 대티터널을 지나 하단 방면으로 가면 낙동남로와 연결되어 녹산 공단을 연결하고, 서대신동에서
부산역 방향으로는 대영로와 연결되는 교통 요지이다. 2026년 착공 예정인 제2 대티터널과 함께 사하구와 서구를 연결하는 역사적 상징성과 도심 교통체증 해소라는
현실적 역할을 하고 있다.
4. 추천내용 : 부산의 중심 지역에서 서부 지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대티고개를 넘어야 했다. 대티고개는 구덕산의 산등성이로 1930년 고개를 따라 새로운 차로가 생기기
전까지 서부 지역으로의 유일한 교통로였다. 대티터널은 도심 교통의 정체 완화와 항만 물동량의 증가로 인한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대티터널은 1969년 착공하여 1971년 4월에 준공되었다. 부산에서 부산 터널 다음으로 2번째 만들어진 터널로 시공자는 현대건설이다. 준공 후 9년째인 1980~1981년에
걸쳐 상·하행선의 대대적인 보수작업을 시행하여 터널의 기능을 강화하였다. 대티터널은 도심 교통의 정체 완화와 항만 물동량 운송에 크게 이바지하였고 준공 후 9년째인
1980년~1981년에 걸쳐 상․하행선의 대대적인 보수작업을 시행하여 터널의 기능을 향상하였다. 1994년에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이 서대신역에서 신평역이나 다대포
해수욕장역까지 완전히 개통되어 대티터널과 나란히 달리자 대티고개의 옛 교통로 기능은 많이 줄어들었다. 최근에 외부 리모델링을 시행하여서 한층 더 보기 좋아졌고,
고질적인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제2 대티터널 건설 계획이 있다.
< '2024년 부산미래유산 시민제안 공모'에서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제안입니다. 제안자(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