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정보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성화행사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봉송

성화봉송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대한민국 스포츠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상징적인 행사로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의식으로, 부산시는 전 국민이 함께 스포츠 정신을 공유하고 체육대회를
응원할 수 있도록 성화 채화, 합화, 봉송, 점화 행사를 세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 성화 공식채화

    ‧ 장애인체육대회의 상징성을 기리는 의미 있는 장소 선정 예정

  • 성화 특별채화

    ‧ 부산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담은 장소에서 채화 예정 ‧ 부산만의 독특한 전통과 스토리가 담긴 채화 행사 개최

  • 성화 합화식

    ‧ 채화된 성화들이 하나로 합쳐지는 화합과 연대의 의식

  • 성화 봉송

    ‧ 구군 순회봉송 (2025. 10. 13. ~ 10. 16. 예정)

  • 성화 점화(개회식)

    ‧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2025. 10. 31.예정)

  • 서울전국체전 마스코트
※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정확한 일정과 장소는 추후 확정 시 게시될 예정입니다.

엠블럼

불은 예로부터 성스러운 것으로 여겨져 여러 민족이 숭배해 왔고, 특히 그리스인들은 불을 관리하는 여신 헤스티아를 숭상하여 집의 화로를 제단으로 삼았다.
이 전통은 올림픽픽으로 이어져 대회 기간 중 주 경기장의 성화가 타오르게 하고 있는 것이다.
성화 봉송은 고대 올림픽 기간에 경기를 봉남하는 제우스 신전 제단에 성화가 불타오르고 있었다는 전설과 “람파데드로미아(Lampadedromia)”라는 횃불 릴레이 경주에서 고안되어, 1936년 제11회 베를린 올림픽에서 고대 올핌픽의 정신을 지킨다는 의미에서 그리스 올림피아의 크로노스 언덕에서 태양의 열로 점화하는 장엄한 성화 점화식을 거행하고, 대회장인 베를린까지 릴레이 되었다. 1928~1948년까지는 단순히 ‘올림픽의 불(olympic fire)’이라고 하였는데 1950년에는 올림픽 현장에서 ‘성화(sacred olympic fire)라고 규정하였고, 대회 행사의 하나가 되었으며, 이것은 고대 올림픽 정신의 전통을 지킨다는 의미이다.


전국체육대회 성화행사는 1955년 제36회 대회부터 단군성조에 관한 전설과 역사 유적이 많은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에서 채화하여 전국 체육대회 주 경기장까지 봉송하는 제도가 마련되었다.